동국제약, 3Q 최대 실적 기대-이베스트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 2020.10.22 07:47
이베스트증권은 22일 동국제약에 대해 3분기 최대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정홍식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3분기 동국제약의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1404억원, 영업이익은 17.5% 늘어난 213억원을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사업부별로는 헬스케어가 417억원, OTC가 374억원, ETC가 297억원, 동국생명과학이 229억원으로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내년 기대요인은 화장품 사업의 중국진출과 직영 온라인몰, 생산능력 확대"라며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중국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고성장을 보이고 있는 센시안과 포폴 등의 제품군이 증설되고 있다"고 전했다.

베스트 클릭

  1. 1 "개그맨들에게 폭력·따돌림 당해"…'뜬금 은퇴→해외행' 천수정 폭로
  2. 2 [단독]유승준 '또' 한국행 거부 당했다…"대법서 두차례나 승소했는데"
  3. 3 1000도 화산재 기둥 '펑'…"지옥 같았다" 단풍놀이 갔다 주검으로[뉴스속오늘]
  4. 4 "대한민국이 날 버렸어" 홍명보의 말…안정환 과거 '일침' 재조명
  5. 5 유명 사업가, 독주 먹여 성범죄→임신까지 했는데…드러난 '충격' 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