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찬회는 예산의 성격을 파악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으로 전북교육청으로부터 2021년도 교육비 특별회계 편성 방향에 대해 사전설명을 듣고 심사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위원들은 각 국별로 예산편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문사항에 대해서는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내년이면 올해와 다르게 학생들이 정상 등교 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전과 같은 학교생활을 하는 데 지장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김희수 교육위원장은 “조심스러운 시기이지만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권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필요한 절차이기 때문에 고심 끝에 소규모로 연찬회를 가졌다”며 “전북도교육청의 예산심사 등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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