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첫날 홈페이지 방문객 10만명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0.21 15:54

뷰티스튜디오 비롯한 흥미로운 콘텐츠 뜨거운 인기로 이어져

지난 20일 온라인으로 개막한 '2020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첫날 홈페이지 방문객이 10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홈페이지에 마련된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의 뷰티스튜디오.(충북도 제공)2020.10.21/© 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도는 지난 20일 온라인으로 개막한 '2020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첫날 홈페이 방문객이 10만5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홈페이지 내 흥미로운 콘텐츠 구성과 온라인 엑스포에 대한 호기심이 이 같은 관람객 방문과 뜨거운 인기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충북도는 홈페이지를 통해 엑스포에 입장하면 나오는 3차원 가상현실(VR) 전시관을 실제 오송역에서 개최하는 듯 현장감을 느끼게 구현했다.

온라인 전시관에 선보인 기업관과 제품 홍보관, 참가 기업 리스트는 참가 기업과 제품을 쉽고 빠르게 한자리에서 찾을 수 있도록 카테고리별로 구성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현장 체험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뷰티스튜디오와 뷰티리뷰 등 다양한 영상으로 볼거리 제공과 함께 흥미와 재미를 높였다.

개막 첫날 가수 겸 배우인 전효성의 오송화장품뷰티사업엑스포 소개와 피부관리 노하우 영상은 높은 인기를 끌며 관람객 유치에 한몫했다.

전문 유튜버 미현의 '직장인을 위한 피부케어'도 참가 제품을 하나하나 시연하며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개막해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충북도 제공).2020.10.20/© 뉴스1

충북도는 앞으로 21일 셈니, 22일 아우라M, 23일 귄펭, 24일 윤터터 등 매일 유명 유튜버의 영상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22일부터는 'K-뷰티와 글로벌 화장품트렌드'를 주제로 E-컨퍼런스를 3일간 진행해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엑스포는 지난 20일 이시종 충북지사의 대회사 영상 송출을 시작으로 개막해 'K-뷰티, 오송에서 빛나다'를 주제로 24일까지 진행한다.

홈페이지에서 뷰티스탬프랠리, OX퀴즈, 신규회원가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2200명에게 1~5만원 상당의 화장품과 커피 쿠폰을 준다.

또 50여개 회사와의 프로모션으로 다양한 화장품을 10~5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152개 기업의 화장품 제품 513개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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