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7시51분쯤 공동어시장 앞 바다에 A씨(53)가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보내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숨졌다.
구조 당시 A씨는 맥박과 의식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씨에게서 술냄새가 나지 않은 점, 안전화를 신고 있었던 점 등을 토대로 A씨가 공동어시장에서 작업을 하다 실족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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