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극복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치매예방 봉사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치매예방 건강 체조, 의암호 둘레길 걷기, 수공예 체험 등을 함께 했다.
장영수 군수는 “치매는 단순히 노인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닌 전 세대가 함께 준비하고 예방해야 하는 과제”라며 “치매환자와 더불어 군민 모두가 희망을 느낄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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