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남방 정책의 핵심국가인 인도를 비롯한 8개국의 관세관 12명이 국가별 통관제도 및 관세정책의 변화 동향을 설명하는 한편,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1:1 온라인 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다.
8개국은 미국(워싱턴, LA) EU(벨기에) 중국(북경, 청도, 대련, 홍콩) 일본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등이다.
노석환 관세청장은 “최근 보호무역주의 심화와 코로나19 등에 따라 수출입여건이 악화되고 신흥 교역국의 해외통관 애로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며 “우리 수출기업 등 관계자들이 각국 정보를 수집하고, 통관애로를 해소하는 기회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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