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5일 서울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A씨는 방역당국으로부터 접촉자로 분류돼 같은달 16일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자로 판명됐다.
A씨는 국가격리병상으로 이송하기 위해 방문한 의료진과 경찰관들이 쓴 마스크를 벗겨내는 등 난동을 부리고, 이송 과정에서 의료진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격리 치료가 끝난 A씨를 소환해 조사한 후 구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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