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2020 온다라 인문주간' 행사 전개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 2020.10.21 14:13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이하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는 '거리두기의 시대, 함께하는 가치의 재발견'을 주제로 인문주간 행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문주간 행사는 내달 30일까지 최명희문학관을 비롯해 정읍북부노인복지관, 노송천복지관 등 전주시와 정읍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했다.

주요 행사로는 △11월 1일까지 최명희문학관과 공동주관하는 인문 체험 '함께하는 생생지락' △11월 30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나의 삶, 나의 이야기'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시, 수필 등) 전시 등이 있다.

이어 29일에는 '호남권 HK+연구단 지역인문학센터 좌담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권역 내 HK+지역인문학센터의 상생과 교류 및 코로나 시대의 온라인 프로그램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체험과 전시는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거리 유지, 문진표 작성 등 안전에 유의해 실시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 및 전주대 HK+연구단 홈페이지(www.jj.ac.kr/hk/)와 센터 페이스북(www.facebook.com/jjondar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063-220-3201~3, 320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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