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는 한밭가득 농가를 견학하고 진열, 판매 및 온라인 주문을 통해 소비자에게 도착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달부터 로컬푸드 온라인쇼핑몰을 개설하고, 전기자동차를 이용한 배송서비스를 시범운영 중이다.
로컬푸드 온라인쇼핑몰에서 주문 시 지역화폐 온통대전 결제 및 캐시백 적립이 가능하다.
주문 후 2시간 이내 종이보냉박스 등으로 포장돼 배송되며, 일부지역은 익일 배송된다.
이성규 대전시 시민공동체국 국장은 "먹거리 온라인 업체 성장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이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화폐 온통대전 결제, 당일배송 등 로컬푸드 직매장만의 강점을 살려 빠르게 변화하는 먹거리 시장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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