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지난 20일 오후 4시 특허청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한국지식재산협회(KINPA. 회장 민경현) 회장단과 '한국형 디스커버리' 도입에 대한 간담회를 열고 의견 등을 수렴했다.
'디스커버리 제도'는 미국 소송 절차상 활용되는 것으로 소송당사자 또는 당사자가 소송과 관련된 정보를 획득하고 보전하기 위해 서로 각종 정보와 문서 등을 교환하는 절차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특허침해에 따른 손해액 산정자료를 과다한 비용과 시간 소모 없이 보다 효과적으로 수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