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시장은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대덕특구 재창조 등의 현안과 대전의료원 설립 등 예타 통과 지원, 소셜벤처 창업특구 조성 등을 위한 국비 확보를 건의했다.
허 시장은 주요 현안 사업으로 Δ대덕특구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로 재창조 Δ도심 통과 경부선?호남선 철도 지하화 Δ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 Δ국립 대전미술관 조성 Δ한국형 바이오 랩센트럴 구축 Δ대전교도소 이전 Δ도심권 순환도로망 구축 등을 보고했다.
또 Δ대전의료원 건립 Δ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Δ현도교∼신구교 도로개설 Δ호남선 고속화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밖에 Δ기술기반 소셜벤처 창업특구 조성 Δ디자인 중심 언택트 제품개발 디지털 플랫폼 구축 Δ중소기업 화상회의시스템 구축 지원 Δ클린로드 시스템 설치 Δ대전형 희망정원 프로젝트 Δ대전형 좋은 일터 Δ충청내륙권 도시여행 광역관광 인프라 개발 등을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으로 제시하고,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이날 업무보고에 앞서 박 의장과 허 시장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조폐공사, 코레일테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지역 내 공공기관장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지역인재 채용을 당부했다.
박 의장은 "시민들과 허 시장, 정치권이 합심으로 혁신도시 지정을 이뤄냈다"며 "지역 공공기관에서 지역균형발전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지난해 결정된 지역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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