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더 나은 세상 만들기' 공모전…사업 서포터즈 해준다

머니투데이 최민경 기자 | 2020.10.20 17:09

포스코는 '사람과 환경이 공존·공생하는 더 나은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기업시민 소셜 챌린지'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시민 소셜 챌린지'는 포스코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전문기업과의 협력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영역을 특화해 새롭게 만든 공모전이다.

UN이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와 연계해 '환경, 지속가능한 도시·생산·소비'를 사업 아이디어 공모분야로 설정했다. 포스코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사업역량과 자원도 활용할 수 있다.


사업 공모는 포스코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신청서와 사업제안서를 접수 받는다. 대상 수상자에겐 최고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종 선발된 3팀은 사업제안 내용이 포스코의 업무와 연관성이 있을 경우 관련된 포스코 그룹사를 서포터즈로 매칭시켜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 그룹이 본업에서 가지고 있는 역량과 외부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를 통해 사람과 환경이 공존, 공생하는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데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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