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지리산 회남재 숲길 걷기' 행사 개최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0.20 16:18
2019년 지리산 회남재 숲길 걷기 대회. © 뉴스1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오는 24일부터 11월8일까지 지리산 청학동~악양면 구간의 해발 740m 회남재 일원에서 ‘2020 지리산 회남재 숲길 걷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회남재 숲길 걷기는 하동의 산악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슬로시티 하동에 걸맞은 세계적 걷기 명소로 키우고자 2014년 처음 열려 올해로 7회째이다.

이번 대회는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청학동 삼성궁 주차장∼회남정∼삼성궁 주차장 왕복 12㎞ 1개 코스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매일 선착순 100명 완주자에게는 모바일하동사랑상품권 5000원도 지급한다.

출발지점에서 2.4㎞, 4.4㎞, 회남재 정상 구간 등 3곳에서는 숲길 작은 음악회 버스킹과 하동군 농특산물 먹거리 간식이 마련된다.


세계중요농업유산 및 2022 하동세계차 엑스포 홍보관, 국가중요어업유산인 재첩 시식관, 지리산 공기캔 홍보관, 지역 농·특산물 장터, 밤·군고구마 굽기 체험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행사는 워크온을 활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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