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복합기능 갖춘 최첨단 골밀도 측정기 도입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0.20 11:34
대전성모병원이 새롭게 도입한 최첨단 골밀도 측정기 '호라이즌 W' ©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골다공증 검사 및 진단 등 복합기능을 갖춘 최첨단 골밀도 측정기 ‘호라이즌 W’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척추 등 부위별 촬영은 10초, 전신 촬영은 5분 이내로 신속한 검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복부내장지방 등 전신 체성분 분석을 통해 노화에 따른 근육 및 근육 손실을 측정하는 등 근감소증 진단도 가능하다.

골다공증 약제의 부작용을 조기에 검사할 수 있는 기능과 척추 압박골절을 분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추가됐다.


김용남 원장은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골밀도 측정기의 도입으로 골다공증 예방 및 관리, 치료에 효율성을 높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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