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문화재단, 개관 1주년 ‘시가 있는 온라인 콘서트’ 개최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 2020.10.20 09:51

24일 오후 3시 네이버TV 생중계… 가수 알리, 정재찬 교수 출연

사진= 반도문화재단


반도건설이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이 오는 24일 오후 3시 네이버TV 채널에서 가수 알리, 정재찬 교수와 ‘시가(詩歌) 있는 콘서트-위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단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시와 노래를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출연자인 가수 알리는 KBS ‘불후의 명곡’ 최다 출연, 최다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가수 소향과 함께 발표한 듀엣곡 ‘회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시 에세이스트로 불리는 정재찬 교수도 함께한다. 공대생의 가슴을 울린 시 강의라는 부제로 알려진 그의 책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서점가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시(詩)로 특별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공연은 반도문화재단 네이버TV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현장관람(10명) 신청, 공연 소문내기, 실시간 댓글 달기 등 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이벤트 참여시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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