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FENDI)와 함께한 2020 가을 겨울 컬렉션 디지털 화보를 지난 20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소프트 파워'라는 테마로 한예슬의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운, 상반된 이미지를 담았다.
공개된 화보 속 한예슬은 가녀린 팔 라인과 큼직한 타투가 드러나는 누디핑크빛 민소매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5:5 가르마의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한예슬은 펜디의 아이코닉한 가방을 들어보이며 몽환적인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한예슬은 상체를 옆으로 살짝 비튼 포즈로 늘씬한 각선미와 슬림한 보디라인을 뽐냈다.
한편 펜디는 오는 11월 17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이번 화보를 통해 소개한 주요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예슬과 펜디가 함께한 이번 디지털 화보는 이미지 및 비디오로 구성되며,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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