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주민이 검은 연기와 화염을 목격해 119로 신고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53명의 소방대원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화재발생 50여분 뒤인 오전 1시53분쯤 불을 껐다.
이날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603㎡ 규모의 공장건물 중 480㎡가량이 소실되고 건물 일부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5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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