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폐기물재활용 공장 불, 50분만에 진화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0.20 09:14
20일 오전 1시2분쯤 경남 김해시 한림면 가동리에 소재한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경남소방본부)© 뉴스1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20일 오전 1시2분쯤 경남 김해시 한림면 가동리 폐기물재활용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인근 주민이 검은 연기와 화염을 목격해 119로 신고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53명의 소방대원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화재발생 50여분 뒤인 오전 1시53분쯤 불을 껐다.

이날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603㎡ 규모의 공장건물 중 480㎡가량이 소실되고 건물 일부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5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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