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사장 "전세금 보증료 인하기간 연장 검토"

머니투데이 김민우 기자 | 2020.10.19 17:18
(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한국감정원·주택도시보증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0.10.19/뉴스1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국민부담 경감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의 보증료 인하기간을 추가적으로 연장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HUG는 7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등의 보증료를 최대 88%까지 인하해주고 있다.

이 사장은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HUG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천 의원은 "중장기적으로 보증요율을 낮추는 방안도 함께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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