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소프트, 무인 환전기기 부문 '핀테크대상' 수상

2020 대한민국 굿컴퍼니대상/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이장백 벨소프트 이사(사진 오른쪽)가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0 제6회 대한민국 굿컴퍼니대상' 시상식에서 '무인 환전 기기' 부문 '핀테크대상'을 수상하고 정희경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 촬영 중이다.

벨소프트는 국내 최초의 무인 환전기 '와우 익스체인지'를 개발한 업체다. '와우 익스체인지'는 15개 외국 통화를 원화로 환전할 수 있는 기기다. 은행 및 공항과 비교했을 때 환율 우대가 큰 데다 30초면 환전이 가능해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항철도, 지하철역, 호텔 등에 60여대가 설치된 상태로, 오는 2021년 300대 설치가 목표다. 환전 서비스와 관련 빅데이터를 융합, 주요 면세점 제휴 등 스마트 관광 플랫폼으로의 확장도 적극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