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우지는 팀의 엔진…이번 앨범 작업하면서 대단함 또 느껴"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0.19 16:38
세븐틴/플레디스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세븐틴 호시가 멤버 우지를 팀의 '엔진'이라고 했다.
세븐틴은 19일 오후 4시 스페셜 앨범 '; [세미콜론](Semicolo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이날 호시는 이번 앨범 작업에 대해 "우지를 필두로 유닛 곡 작업을 했는데 진짜 곡 작업 시간이 많이 들어가더라"며 "타이틀부터 수록곡, 또한 공개하지 않는 곡까지 작업하고 있는 우지를 옆에서 보면서 또 한번 대단하다고 느꼈고, 세븐틴 앨범 전체를 만들어주는 우지가 우리 팀 엔진이라고 느꼈다"고 밝혔다.

우지는 전작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도 '청춘'을 노래하는 것에 대해 "멤버 모두 앨범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우리 목소리를 어떻게 낼지 고민하는 지점이 높아지고 있다"며 "'헹가래'에서는 활기찬 모습으로 힐링을 전했다면, 이번에는 '홈런'으로 꿈의 여정이 끝이 없지만 쉼을 주고자 했고, 청춘들의 목소리는 저희 이야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런 스텝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19일 오후 6시 발매될 '; [세미콜론]'은 미니 7집 '헹가래'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쉼 없이 달리는 청춘에게 '잠깐 쉬어가며 청춘의 향연을 즐기자'라는 더욱 성숙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홈런'(HOME;RUN)은 스윙 장르 기반의 레트로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경쾌하고 타격감 넘치는 사운드로 '홈런'이라는 표현이 지닌 짜릿함을 표현, 무한한 성장을 지닌 청춘에게 힘찬 응원과 위로의 목소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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