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임창정 "6학년 아들 꿈, 지코→손흥민으로 바뀌었다"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0.19 14:46
'컬투쇼'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가수 임창정이 6학년 아들의 꿈이 지코에서 손흥민으로 바뀐 과정을 설명했다.
임창정은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과거 둘째 아들의 꿈이 지코라고 얘기했던 것에 대해 "예전에 야구를 할 때는 류현진이 꿈이었다, 골프 할 때는 타이거 우즈였고, 음악을 할 때는 지코였다가 유명한 유튜버로 갔다가 요즘에는 손흥민으로 갔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인데 1년에 한 번씩 누구한테 간다, 지금 축구를 배우고 있다"며 손흥민으로 꿈이 바뀐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아들이) 래퍼가 되겠다고 실용음악학원에 가서 3개월 배웠다, '얼마나 배웠는지 피아노 쳐보라'고 했더니 '도레미파솔라시도'를 치더라, 더 해보라고 했는데 '이게 다인데요' 하더라"고 일화를 덧붙여 웃음을 줬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유재환 수법에 연예인도 당해…임형주 "돈 빌려 달라해서 송금"
  2. 2 "나랑 안 닮았어" 아이 분유 먹이던 남편의 촉…혼인 취소한 충격 사연
  3. 3 "역시 싸고 좋아" 중국산으로 부활한 쏘나타…출시하자마자 판매 '쑥'
  4. 4 "파리 반값, 화장품 너무 싸"…중국인 북적대던 명동, 확 달라졌다[르포]
  5. 5 "현금 10억, 제발 돌려줘요" 인천 길거리서 빼앗긴 돈…재판부에 읍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