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은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과거 둘째 아들의 꿈이 지코라고 얘기했던 것에 대해 "예전에 야구를 할 때는 류현진이 꿈이었다, 골프 할 때는 타이거 우즈였고, 음악을 할 때는 지코였다가 유명한 유튜버로 갔다가 요즘에는 손흥민으로 갔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인데 1년에 한 번씩 누구한테 간다, 지금 축구를 배우고 있다"며 손흥민으로 꿈이 바뀐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아들이) 래퍼가 되겠다고 실용음악학원에 가서 3개월 배웠다, '얼마나 배웠는지 피아노 쳐보라'고 했더니 '도레미파솔라시도'를 치더라, 더 해보라고 했는데 '이게 다인데요' 하더라"고 일화를 덧붙여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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