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난해 공중화장실 범죄 14건 발생…비상벨 설치 시급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0.19 11:26

[국감브리핑] 박재호 의원, 행안부·경찰청 자료

박재호 국회의원.© 뉴스1
(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지난해 세종시에서 공중화장실 범죄가 14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재호(부산 남구을) 의원이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시에서 발생한 공중화장실 범죄는 모두 14건이다.

하지만 공중화장실 범죄 급증에도 비상벨 설치 실적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 의원은 "공중화장실 내에서 범죄가 급증하는 만큼 안전장치인 비상벨이 설치되도록 관련 법을 시급히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번개탄 검색"…'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정신병원 긴급 입원
  2. 2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에 선우은숙 '황당'…"법적 절차 그대로 진행"
  3. 3 법원장을 변호사로…조형기, 사체유기에도 '집행유예 감형' 비결
  4. 4 '개저씨' 취급 방시혁 덕에... 민희진 최소 700억 돈방석
  5. 5 "통장 사진 보내라 해서 보냈는데" 첫출근 전에 잘린 직원…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