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재호(부산 남구을) 의원이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시에서 발생한 공중화장실 범죄는 모두 14건이다.
하지만 공중화장실 범죄 급증에도 비상벨 설치 실적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 의원은 "공중화장실 내에서 범죄가 급증하는 만큼 안전장치인 비상벨이 설치되도록 관련 법을 시급히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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