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누구 컨퍼런스 2020 언택트 개최

머니투데이 김수현 기자 | 2020.10.19 09:12

AI서비스의 실생활∙비즈니스 적용에 대한 인사이트 공유…비즈니스 플랫폼으로의 미래상 제시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오는 20일 온라인을 통해 AI(인공지능)기술 교류의 장인 ’누구 컨퍼런스 202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회차를 맞은 ‘누구 컨퍼런스’는 SK텔레콤이 국내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개발자 및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진행된다.

SK텔레콤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AI서비스 누구의 사례를 중심으로 ‘AI가 고객의 실생활 및 비즈니스 영역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가’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자사의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의 미래상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12일 발표한 ’T전화x누구’를 비롯, △코로나19 방역을 지원한 ‘누구 케어콜’ △시니어 전용 서비스인 ‘누구 오팔’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 등 다양한 AI서비스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컨퍼런스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현아 AI서비스단장, 박명순 AI사업유닛장 등 SK텔레콤의 AI 사업 관련 주요 임원 및 개발자들이 대거 참석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등록 및 강연 시청을 할 수 있다. 등록한 참가자는 행사기간 중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컨퍼런스 등록 없이도 홈페이지에서 강연 시청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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