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최양락 "과거 팽현숙 건망증으로 전재산 날릴뻔" 왜?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0.18 22:58
1호가될순없어©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최양락이 과거 팽현숙의 건망증으로 생겼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18일 오후 10시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윤형빈·정경미, 최양락·팽현숙, 이은형·강재준 커플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최양랑과 팽현숙은 고스톱을 쳤다. 최양락은 "내가 요즘 당신이 건망증이 심해진 것 같아서 이걸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양락은 "옛날에 당신이 인감 도장, 통장, 현금 등이 든 가방을 휴게소에 놓고 오지 않았냐"며 "진짜 그때는 내가 정말 눈이 뒤집혔다"고 말했다.

팽현숙은 "그날을 잊지 못한다"라며 "그때 당신이 정말 무서웠다"고 맞장구쳤다.


최양락은 "낡은 가방이라 누가 안주워가서 다행이지 하마터면 당신 건망증 때문에 우리 전재산 다 날릴뻔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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