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확진판정을 받은 경기도 거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8~10일 홍천의 아들집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돼 홍천 일가족 6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다.
이중 초등학생 2명과 이들의 어머니 등 총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홍천 12?13?14번째 확진자로 기록됐다. 아버지 등 나머지 가족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홍천군은 이들이 방문한 장소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으며 현재 추가 접촉자 검사 및 학교 전수검사 등을 진행 중이다.
이로써 이날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23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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