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애자 대전시의원, 산비탈 학교 자연재해 예방 간담회 개최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0.16 16:38
대전시의회 우애자 의원이 16일 산비탈 학교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대전시의회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의회 우애자 의원은 1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산비탈 학교 재해·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집중 호우 때 피해를 입은 학교 시설물에 대한 피해복구 상황 등을 점검했다.
간담회에는 지난 7월 말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학교 행정실장, 교육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산비탈 피해 상황과 피해 복구 현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산비탈에 위치한 대룡초, 한빛고, 동명중, 신일여중·고 등이 지난 집중 호우로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

우애자 의원은 "피해를 입은 학교 중 아직까지 복구가 되지 않은 곳들이 있다"며 "산비탈 급경사에 위치한 학교 시설물에 대해선 전문가의 정기적인 안정성 평가를 실시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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