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LS전선, 해상풍력 기술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0.16 16:26
한국전기안전공사 김권중 기술이사(왼쪽)와 LS전선 김형원 전무가 ‘해상풍력 기술협력 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2020.10.16 /뉴스1
(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LS전선이 한국형 그린 뉴딜정책 지원과 친환경 발전산업 확대에 힘을 모은다.
공사는 16일 강원도 동해시 LS전선 공장에서 김권중 기술이사와 LS전선 김형원 전무 등 양 기관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해상풍력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Δ해상풍력 기술지원센터 운영 협력 Δ해상풍력 사용전검사 표준화를 위한 기술협력 Δ해저케이블 품질 및 성능 안전확보 Δ해상풍력 분야별 기계·전기·토목·용접 기술교류협력을 추진한다.

김권중 기술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해상풍력단지 내 전력망의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면서 “해상풍력 기술지원센터 운영지원을 통해 해상풍력산업을 한국형 그린뉴딜의 성장 견인차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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