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온 "미래셀바이오, 100억원 Pre-IPO 기관투자유치 완료"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0.10.16 14:00
바이온이 2대주주로 있는 미래셀바이오가 티그리스인베스트먼트 (티그리스언리미티드파트너스투자조합1호)로부터 30억원을 투자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9월 70억원규모의 Pre-IPO(상장 전 지분투자)에 이은 후속 투자다. 이로써 미래셀바이오는 Pre-IPO 단계의 기관투자유치를 100억원으로 마감했다.

티그리스인베스트먼트는 신기술금융투자업체로 이뮨메드, 브렉소젠 등 다수의 유망 벤처기업에 투자한 경험이 풍부한 기관투자자로 알려져 있다.


미래셀바이오는 본 투자로 100억원 이상의 현금을 확보하여 향후 임상시험, 치매연구 등 연구개발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미래셀바이오 정형민 김은영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준비중인 만큼 최선을 다 하겠다"며 "자사 제품MMSC의 강력한 면역억제 및 항염증 작용을 기반으로 국내외 유수의 제약사들과 협업을 통한 공동연구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영상] 가슴에 손 '확' 성추행당하는 엄마…지켜본 딸은 울었다
  2. 2 선우은숙 "면목 없다" 방송 은퇴 언급…'이혼' 유영재가 남긴 상처
  3. 3 속 보이는 얄팍한 계산…김호중, 뺑소니 열흘만에 '음주운전 인정'
  4. 4 [단독] 19조 '리튬 노다지' 찾았다…한국, 카자흐 채굴 우선권 유력
  5. 5 '100억 자산가' 부모 죽이고 거짓 눈물…영화 공공의적 '그놈'[뉴스속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