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롯데쇼핑, 중소기업 상생관 입점 품평회 개최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0.10.16 15:12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와 롯데쇼핑은 중소기업상생관 입점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품평회에는 패션잡화, 생활용품 등 약 40여 개 업체가 품평회에 참여했다. 선정된 업체는 내년 상반기 중소기업상생관 '드림플라자'에 입점할 예정이며, 인테리어비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드림플라자는 2014년 7월부터 롯데백화점 본점·잠실점·영등포점·부산본점 등 4곳 에서 상설 운영되는 중소기업 전용 상설 점포다. 앞서 10여 차례의 품평회를 개최하여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선정해왔다.


이번 품평회에는 롯데백화점뿐만 아니라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 e커머스 등 롯데쇼핑 온·오프라인 사업부 바이어도 참석했다. 코로나19로 판매난을 겪고 있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에게 다양한 판매 확대의 기회를 제공했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앞으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백화점 이외에도 홈쇼핑, 온라인 전시회 등 다양한 판로와 연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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