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돌체 앤 가바나 뷰티' 신제품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
청하는 속이 은은하게 비치는 도트 패턴 시스루 소재와 촘촘한 주름이 잡힌 스커트 등 로맨틱한 디자인의 원피스를 선택해 매력을 뽐냈다.
청하는 블랙 이너를 받쳐 입어 몸통 부분 노출은 대폭 줄였으며, 네크라인과 팔 라인만 드러나도록 스타일링해 시스루 포인트를 더했다.
여기에 청하는 굽 디테일이 멋스러운 앵클부츠와 사랑스러운 하트 보석 장식의 플랩백, 큼직한 하트 귀걸이를 매치해 멋스러운 올블랙룩을 완성했다.
또한 청하는 긴 생머리를 귀 뒤로 살짝 넘겨 화려한 귀걸이를 강조했으며, 풍성한 속눈썹과 강렬한 레드 립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청하가 걸친 아이템 가격만 모두 합하면 약 1500만원대다. 청하는 럭셔리한 아이템들로 초호화 패션을 완성했다.
로맨틱한 레이스 미니 원피스는 355만원, 화려한 굽 디테일이 돋보이는 가죽 앵클부츠는 233만원,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어진 플랩백은 185만원, 하트와 리본이 다이아몬드와 진주로 장식된 골드 귀걸이는 727만원대다.
모델은 청하가 이너를 받쳐 입은 것과 달리 블랙 란제리만 입고 드레스를 걸쳐 속이 모두 비치도록 연출했다.
청하가 화려한 굽 디테일의 앵클 부츠를 선택한 대신 모델은 다리 라인이 비치는 시스루 판타롱 스타킹에 블랙 펌프스를 매치했다.
또한 귀걸이는 고전적인 느낌의 드롭 이어링을, 가방은 '돌체 앤 가바나' 이니셜이 큼직하게 새겨진 체인 미니백을 매치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