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모델대회 우승' 56세 여성의 놀라운 몸매…SNS서 '화제'

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 2020.10.15 14:06
/사진=수영복 모델 캐시 제이콥스 인스타그램

56세의 나이로 수영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캐시 제이콥스가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캐시 제이콥스는 지난 8월 미국의 수영복 매거진 'Sports Illustrated Swimsuit'이 주최한 '2020년 수영복 모델 대회'에서 28살인 타나예 화이트와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한 두 사람은 2021년호 매거진에서 신인 모델로 정식 데뷔를 할 예정이다.

캐시 제이콥스는 수영복 모델 선발대회 우승 후 인터뷰를 통해 "(나의 우승은) 50대 여성들에게 많은 것을 의미한다"며 "나는 55세도 넘는다. 이는 우리가 인정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캐시 제이콥스는 경연 기간 동안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수영복 화보를 공개하며 투표를 독려해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캐시 제이콥스는 검은색 비키니 수영복으로 해변에서 과감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백발 헤어스타일로 그의 나이를 짐작케 했으나, 이내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 나이를 잊게 했다.


또 다른 사진 속 캐시 제이콥스는 가슴이 그대로 드러나는 와인색 모노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그는 한 손으로 가슴을 가린 채 여유로운 표정을 지었다.

그런가 하면 캐시 제이콥스는 누드톤 끈 비키니를 입고 해변에 누워 손끝부터 발끝까지 탄탄하게 관리된 몸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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