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본군 조병창으로 쓰이던 캠프마켓 '시민 품으로'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0.14 13:22
(인천=뉴스1) 구윤성 기자 = 인천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이 81년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캠프마켓은 1939년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 육군의 무기 제조 공장인 조병창이 들어선 곳으로, 해방 이후에는 미군이 주둔해 총 81년간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다가 이날 일부 개방됐다. 인천시는 한미합의에 따라 캠프마켓 44만㎡ 중 21만㎡를 우선 반환받았고, 2단계로 나머지 23만㎡ 땅도 추후 돌려받을 예정이다.
사진은 14일 인천 부평구 캠프마켓의 모습. 2020.10.1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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