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민원관리시스템 구축..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 2020.10.14 11:12
대신증권은 금융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민원관리시스템을 새로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신증권이 새로 도입한 '대신민원관리시스템'은 인터넷 등 다양한 채널로 접수된 금융 소비자 의견을 보다 빠르게 조사, 분석, 통지하고, 사전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대신증권은 민원관리시스템을 통해 민원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상품 기획과 개발, 제도 개선, 고객 서비스 등에 반영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공유한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방문, 전화, 서신, 팩스, 전자우편, 인터넷 등 다양한 채널로 접수된 민원은 전산 시스템을 통해 담당부서에 배정돼 조사 및 분석을 통해 해소하고, 처리 결과에 대한 진행 상황을 금융 소비자에게 신속하게 안내한다"며 "이를 통해 빠르게 민원을 해소할 뿐 아니라 사전 예방까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김호중 콘서트 취소하려니 수수료 10만원…"양심있냐" 팬들 분노
  2. 2 이 순대 한접시에 1만원?…두번은 찾지 않을 여행지 '한국' [남기자의 체헐리즘]
  3. 3 11만1600원→44만6500원…미국 소녀도 개미도 '감동의 눈물'
  4. 4 [영상] 가슴에 손 '확' 성추행당하는 엄마…지켜본 딸은 울었다
  5. 5 '100억 자산가' 부모 죽이고 거짓 눈물…영화 공공의적 '그놈'[뉴스속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