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협약 체결로 코디엠은 3년간 328억원을 투자해 석문국가산업단지내 2만3592m² 부지에 니트릴장갑 및 단열재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니트릴장갑은 의료용, 산업용, 가정용 등 다방면에서 위생과 교차감염방지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고품질 장갑으로 수입의존도가 100%에 가깝다. 코디엠은 석문산단에 제조공장을 설립해 국내 제1호 니트릴장갑 제조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계획대로 투자를 완료할 경우 115명을 직접 신규 고용하고 간접적으로 생산유발효과 364억, 부가가치 유발효과 123억, 고용유발효과 125명이 발생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지역이 지속가능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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