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윤석열, 옵티머스 수사팀 '스페셜리스트' 증원 지시

머니투데이 오문영 기자 | 2020.10.12 15:21
12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윤석열 검찰총장은 이날 옵티머스 펀드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의 인력을 대폭 증원할 것을 지시했다.

앞서 윤 총장은 지난주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주민철 부장검사)의 검사파견 요청에 따라 수사팀의 증원을 지시한 바 있다. 중앙지검은 파견 요청 대상으로 검사 4명을 특정했다고 한다. 이들은 대부분 금융수사 경험을 가진 '특수통'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검 관계자는 "중앙지검의 요청을 그대로 승인하여 절차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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