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업그레이드된 '프로디스커버리 2.2'는 프로세스 마이닝의 핵심 개념인 '적합도 검사'(Conformance Check)가 추가된 솔루션이다. '적합도 검사'는 프로세스 모델을 바탕으로 주어진 데이터의 적합도를 검사할 수 있는 기능이다.
아울러 특정 분석에서 활용할 수 있는 퍼즐 집합인 '퍼즐셋'을 새롭게 도입했다. 프로세스 개요, 수행 시간, 병목 구간 분석에서 활용할 수 있는 퍼즐셋을 추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홈 화면, 데이터 메시지 화면, 데이터베이스 및 스플렁크(Splunk) 연결 기능 등도 추가했다.
김영일 퍼즐데이터 대표는 "'프로디스커버리 2.2'는 현장에서 필요한 기능을 개선하면서도 새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라며 "이는 사용자의 편의성, 효율성, 정확성 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R&D(연구·개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퍼즐데이터는 국내 프로세스 마이닝 산업 업체다. 3년 연속 글로벌 프로세스 마이닝 대표 기업에 선정되는 등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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