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불륜' 우디 앨런, 수양딸에서 아내로…뉴욕 나들이 포착

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 2020.10.11 14:23
/사진=스플래쉬닷컴
세계적인 영화 감독 겸 배우 우디 앨런과 한국인 아내 순이 프레빈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9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우디 앨런이 뉴욕 한복판에서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우디 앨런은 아내 순이와 함께 다정하게 산책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35세의 나이차가 무색하게 단란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원래 아버지와 수양 딸 사이로,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세간에 충격을 줬다. 우디 앨런은 1992년 미아 패로우와 이혼한 뒤 미라 패로우의 양녀 순이 프레빈과 결혼했다.

1997년 12월 이태리에서 이뤄진 두 사람의 결혼은 '세기의 불륜'으로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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