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11월 말까지 드라이브 스루 농·특산물 주말장터 운영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0.09 13:42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 관광지와 연계 추진

증평군청.© 뉴스1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1월 말까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농·특산물 주말장터를 운영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직거래 행사가 취소돼 판로가 막힌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주말장터는 '모두가 안심하고 만족하는 농·특산물 주말장터'를 주제로 도안면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 주차장에서 매 주말 열린다.

운영 기간동안 이곳에서 증평농협 로컬푸드 출하회, 증평인삼연구회 등이 인삼, 고구마, 제철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주말장터를 열게 됐다"라며 "농업 활성화에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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