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은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ALDS 4차전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4번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스코어 1-2이던 4회초 최지만은 선두 타자로 나서 양키스 선발 조전 몽고메리를 상대로 5-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최지만은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통산 7번째 안타를 만들며,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이날 탬파베이는 1-5로 패했다. 2승2패를 기록 중인 탬파베이와 양키스는 최종 5차전에서 승부를 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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