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다가구주택 거주 A씨(50대)로 전날 장안구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검사를 받아 9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3일 오한·근육통·몸살 등 의심증상을 보였다.
정확한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A씨의 감염경로, 동선,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의 감염경로, 동선, 접촉자 등은 심층역학조사 후 시 홈페이지와 SNS에 공개할 방침"이라며 "확진자는 감염병의 피해자인만큼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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