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콘텐츠, 청소년을 위한 '미리 알려주는 미래 유망 직업' 출간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 2020.10.08 17:59
교육콘텐츠 플랫폼 기업 메인콘텐츠(대표 임한규)가 청소년을 위한 진로 탐색 활동 기반 가이드북 ‘미리 알려주는 미래 유망 직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메인콘텐츠

이 책은 호주청년재단 FYA의 7개 직업군(Job Cluster)을 토대로 청소년들이 각자 자신이 강점으로 갖고 있는 기술이 어떤 직업에서 활용되는지, 자신의 미래 진로 방향을 어떻게 디자인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정보를 제공한다.

책의 저자는 한승배 교사, 오규찬 장학사, 박정미 교사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이 하는 일과 필요한 역량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방향성 있는 진로 탐색 활동을 기반으로 생애 개발 관점에서 자신의 진로를 디자인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함께 집필했다.

300페이지 분량의 '미리 알려주는 미래 유망 직업'은 디지털전문가, 정보전달자, 영업인, 장인, 매니저, 디자이너, 돌보미 그룹의 7개 직업군을 비교분석해 안내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부합해 해당 직업이 어떤 직업이며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어떤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지, 학교 생활은 어떻게 하면 좋은지, 취미 활동은 어떤 것이 좋은지 미래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핵심 내용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해당 직업과 연관성이 있는 다양한 정보와 상식을 제시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에 대한 통합적인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을 출간한 메인콘텐츠 임한규 대표는 “미래의 직업군은 예측하는 것보다 훨씬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라며 "본 서적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 모습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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