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나태주가 행사 도중 겪은 아찔한 경험을 고백했다.
이날 나태주는 신곡 '인생열차'를 라이브로 들려줬다. 이때 나태주는 발차기를 하면서도 흔들림 없이 노래를 해 박수를 받았다.
이 무대를 본 한 청취자는 '바지가 찢어질까봐 조마조마하면서 봤다'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나태주는 "한 달 전 행사를 갔는데, 전주에서 발차기를 했다가 바지가 동서남북으로 찢어졌다"며 "첫 곡을 부르고 옷을 갈아입고 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나태주는 지난달 15일 새 미니앨범 '인생열차'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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