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학생·교직원 확진자 3명…한양대부속중고 교직원 확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0.08 14:18

누적 학생·교직원 확진자 303명…29명 입원 치료

8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하루 사이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학생·교직원이 3명 추가로 나왔다.

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신규 코로나19 확진 학생·교직원은 3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학생·교직원 확진자는 30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학생 확진자는 2명으로 누적 학생 확진자도 242명으로 증가했다. 현재 19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관내 A고등학교 소속 확진 학생은 아버지 확진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B고등학교에서도 확진 학생이 발생해 교내 접촉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검사가 실시됐다. 해당 학교는 이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신규 교직원 확진자는 1명으로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61명으로 파악됐다.


전날(7일) 성동구 한양대부속중고 교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성동구에 따르면 해당 교직원은 지난달 29일 의심증상이 발현해 지난 6일 검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양대부속중고는 전날(7일) 교직원 15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이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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