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상은 고속도로 상에서 벌어진 위험한 상황을 지나치지 않고 뛰어들어 인명을 구조한 시민들에게 주는 상이다.
이번에 의인상을 수상한 4명은 지난 1월 29일 영동고속도로 이천 졸음쉼터에서 호흡곤란에 빠진 한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
당시 이들은 119에 신고를 한 뒤 응급처치를 실시했고, 이를 통해 의식을 잃지 않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환자는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강원본부 관계자는 “의인들의 선행이 널리 알려져 또 다른 의인이 나타나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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