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보도를 통해 해당 복합기의 한 달 기본요금이 11만5000원인데 지난 2~5월에는 사용료가 납부됐지만 6~9월에는 납부되지 않았다며, 이 대표 측이 이용료를 지원받았다면 정치자금법 위반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대표 측은 "복합기는 사무실 초기 필요에 의해 참모진의 지인을 통해 빌려온 것"이라며 "복합기를 빌려준 당사자가 트러스트올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보도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고 밝혔다.
7일 서울 종로구의 이낙연 대표 사무실에 해당 복합기가 여전히 설치돼 있다. 2020.10.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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