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악대 3인방' 키·엔·정진운, 오늘 나란히 전역

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 2020.10.07 10:45
왼쪽부터 그룹 샤이니 키, 빅스 엔, 2AM 출신 정진운./사진=각 인스타그램
그룹 샤이니 키, 빅스 엔, 2AM 출신 가수 정진운이 7일 현역 군 복무를 마치고 나란히 전역한다.

세 사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말년 휴가를 마치고 부대 복귀 없이 이날 바로 전역하게 됐다.

지난해 3월 입대한 세 사람은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해왔다. 약 1년 7개월의 군 복무를 마친 세 사람은 제대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엔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역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엔은 "많이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아직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후임들과 국군장병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더욱 노력하는 차학연(본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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