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는 지난달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정유미는 목 위로 살짝 올라오는 하이넥 블라우스를 라운드 네크라인으로 살짝 수선해 입고, 자연스럽게 퍼지는 A라인 스커트를 맞춰 입어 길고 날씬해보이도록 연출했다.
여기에 정유미는 반짝이는 보석 버클 장식이 더해진 블랙 롱 부츠를 신어 감각적인 가을 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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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가 걸친 것만 1130만원?━
정유미가 입은 의상은 '루이 비통'의 2020 프리폴 컬렉션 제품으로, 블라우스는 514만원, 스커트는 275만원이다.
의상에 함께 매치한 부츠는 '로저 비비에'의 포인티 스트라스 버클 부츠로 347만원이다.
루이 비통의 룩북 속 모델은 화려한 블라우스와 하이웨이스트 코듀로이 팬츠를 함께 입고, 바지 통 안으로 블랙 부츠를 넣어 신었다.
정유미가 A라인 미니스커트와 화려한 롱부츠로 발랄한 룩을 연출한 것과는 달리 모델은 한결 차분한 가을 스타일을 연출했다.
정유미는 쇼트 커트 헤어에 귀걸이를 착용했으며, 모델은 긴 머리를 머리띠로 깔끔하게 넘겨 사랑스러운 무드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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