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기업 온라인 판로 지원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 2020.10.04 13:19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50개 기업제품 판촉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코리아세일페스타 연계행사로 ‘코리아세일페스타 x 부산기업 온라인특별전’을 열어 판로를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9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부산기업 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11월 1~15일)에 맞춰 부산지역기업 50여 개사의 100여 개 제품을 대상으로 부산기업온라인특별전을 진행하기로 했다.

부산 기업의 제품 판매액에 10% 상당의 할인 쿠폰을 제공해 판매촉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전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9일까지 사업신청서 및 필요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atliberty21@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위메프에 입점해 ‘코리아세일페스타 x 부산기업온라인특별전’에 참여하게 된다.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부산 기업이며 통신판매업 신고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시는 신청기업의 자격을 검토해 내부심의와 위메프 MD의 서면심사를 거쳐 참여 기업 50여 개사를 선정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리아세일페스타 x 부산기업온라인특별전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기업들의 판로개척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업 매출 증대 지원 및 부산지역 소비 진작과 내수경기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폭행 직전까지"…증거도 제출
  2. 2 장윤정♥도경완, 3년 만 70억 차익…'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3. 3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
  4. 4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5. 5 "6000만원 부족해서 못 가" 한소희, 프랑스 미대 준비는 맞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