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강원도 김화군 수해복구 현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전했다. 김 위원장은 살림집 건설 현장뿐 아니라 농경지 등을 둘러보며 농사 작황에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큰물(홍수) 피해를 입은 당시에는 내다볼 수 없었던 좋은 작황이 펼쳐졌다"라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여 최고 수확 연도에 못지않은 알곡 소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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