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김태희' 이시하라 사토미,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 2020.10.02 07:45
이시하라 사토미/사진=영화 '사다코3D:죽음의 동영상' 스틸컷

일본 최고의 여배우 이시하라 사토미가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다.

2일 일본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이시하라 사토미는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다는 사실을 여러 매체에 자필 메시지를 보내 알렸다.

편지를 통해 이시하라 사토미는 "이전부터 교제하고 있던 일반인과 결혼하게 됐다"며 "그와 함께라면 다양한 것을 공유하며 어떤 어려움도 극복해나갈 수 있다고 확신했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는 동시에 한명의 인간으로서, 배우로서 더욱 성장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시하라 사토미는 2003년 영화 '나의 할아버지'로 데뷔한 일본을 대표하는 톱스타다.

영화 '사다코 3D: 죽음의 동영상', '크로스 썸', '몬스터즈', '막부고교생', '신고질라', '닌자의 나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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